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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와 우울(실수에 대한 염려와 수행에 대한 의심)에 대한 대처


#우울과 관련된 #완벽주의의 주요한 특징은 실수에 대한 염려와 수행에 대한 의심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하지 않기를 바라고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죠.

그렇지만 실수할 수 있다고 조금 더 너그럽게 바라보는 태도와

내가 잘 할 수 있다고(적어도 완벽하지 않지만 시행착오 끝에 배워나가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태도는

우울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실수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나는 꼭 잘해야 해", "실수하면 안돼")

이러한 생각들은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그렇게 믿습니다..) 하는 실수에 대해서도

보다 엄격하고 그 부분을 크게 지각하고 위축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수행에 대해서도

우리는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것을 배워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대신에,

"역시 나는 안돼" "앞으로도 안될거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완벽함을 기하는 태도가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어

수행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경향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항상 미래에 쫒겨사는 느낌을 받게 하고

열심히 사는데도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고

게다가 만족하지 못하고 무언가에 허덕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왜 나는 행복하지 않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지?" "언제까지 더 노력해야 하지?"

하는 생각들이 끊임없이 들고 지치게 되죠.

떄로는 소진(burn-out)이 오기도 합니다.

많은 성취를 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가진 능력과 힘을 잘 관리하고 아름답게 살고

만족하고 행복할 수도 있을까요??

실수에 대한 염려와 수행에 대한 의심과 관련된 완벽주의 척도를 첨부 드립니다.

체크해 보시고 나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보시면 어떠하실까요??

만일 내가 직장이나 학업에서 실패한다면, 난 한 인간으로서 실패한 것이다.

실수를 했을 때 내가 속상한 것은 당연한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을 때, 나는 그 일 전체를 다 실패한 것처럼 느낀다.

부분적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내게는 완전히 실패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나는 신중하게 어떤 일을 했는데도 그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느낄 떄가 자주 있다.

나느 무슨 일에서든지 최고가 아니면 싫다.

내가 실수를 하면 사람들의 나에게 대한 평가가 낮아질 것이다.

남들 만큼 잘하지 못하면 곧 내가 뒤떨어지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내가 항상 잘 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나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일상적으로 하는 단순한 일에 대해서도 미심쩎은 생각이 든다.

일을 자꾸 되풀이 하기 때문에 일처리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무슨 일을 내 마음에 들게 제대로 하려면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

내가 실수를 적게 할수록 사람들은 나를 더 좋아할 것이다.

Forst, R. O., Marten, P., Lahart, C., & Rosenblate., R. (1990). The dimensions of perfectionism. Cognitive Therapy and Reserah, 14, 44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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